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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
김민아 | 끌레마 | 2012-04-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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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
김민아 | 끌레마 | 2012-04-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이가 어려도, 공부를 못해도, 대학에 가지 않아도
나는 지금 행복할 권리가 있다! <사례 1> “너 지금까지 식권맨이었어?”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무료급식을 하는 아이의 입장을 고려해 가능한 한 누가 무료급식을 하는지 표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쓴다. 그러나 간혹 조회나 종례시간에 급식비 면제 대상자더러 손을 들라고 하는 선생님도 있다고 한다. 수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은철이는 그런 일이 있은 뒤 학교 밥을 잘 먹지 않는다. 담임선생님이 급식비 면제자를 조사하고 교실을 나가자, 은철이의 짝이 이렇게 물었기 때문이다. “너 지금까지 식권맨이었어?” <사례 2> “다 가고 다문화만 남아!” 천안에 있는 한 중학교에 인권교육을 하러 갔을 때 일이다. 한 아이가 맨 끝 자리에 엎드려 있었다. 내가 다가가서 어디 아프냐고 물어도 대답이 없다. 대신 옆에 앉은 친구가 말한다. “다문화는 매일 저래요.” 영찬이가 다문화라고 불리기 시작한 것은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이 “오늘 종례 끝. 다 가고 다문화만 남아”라고 했던 때부터였다. 선생님이 먼저 그렇게 불러서 그랬는지 반 아이들도 그 뒤부터 이름 대신 ‘다문화’라고 불렀다. 속상한 마음에 선생님에게도 말해봤지만 “다른 나라에 왔으니 억울해도 네가 참아야 한다”라는 말만 들었다. <사례 3> “성적을 밑에서 깔아주는 우리는 들러리?” 보통 우수자반에는 학교에서 가장 역량 있다고 판단되는 교사나 원어민 강사가 먼저 배치된다. 우수자반을 위한 특별 보충수업을 별도로 편성하거나, 우수자반만 따로 학습지나 자료집 등을 구입해주는 학교도 있다. 사용하는 기자재도 평반(평민의 반)보다 우수자반이 월등히 좋다. 더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이른바 면학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평반 아이들이 우수자반 근처를 지날 때는 큰 소리로 떠들어도 안 된다. “(성적을) 밑에서 깔아주는 우리 같은 아이들은 들러리예요.” 경은이가 한마디 하자 옆에 있던 시은이가 “이거 씁쓸하구먼~” 하며 웃는다. 왜 지금 ‘청소년 인권’인가?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 논란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인권의 현실과 희망을 말한다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 등 청소년 인권(혹은 학생 인권)과 관련된 이슈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청소년 인권에 대해서 그 의미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모른 채 현실과 동떨어진 추상적인 개념이나 정치적인 쟁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 인권에 관한 논의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범죄와 자살 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름에 따라 청소년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체가 청소년 인권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맞춰 청소년 인권의 주요 이슈와 다양한 모색, 우리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는 지난 7년여 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며 수많은 청소년과 교사ㆍ학부모ㆍ교육 관계자들과 만나 인권수업을 진행해온 저자가 우리 청소년 인권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인권의 의미와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에서는 ① 청소년기의 고유한 특성은 무시한 채, 청소년에게 성인에 준하는 책임을 묻거나 훈육의 대상으로서의 순종만을 요구하는 우리 사회의 이중적인 잣대 ② 청소년 혹은 학생이라는 이유로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와 개성을 무시하는 현실 ③ 입시경쟁 위주의 교육 속에서 인권 선진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 ④ 일상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청소년 차별과 편견 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교육과 청소년인권조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청소년 인권의 현주소와 주요 이슈들을 총 망라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알고 바람직한 인권 의식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사회와 학교ㆍ교사와 학부모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완성한 청소년 인권 교과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저자가 청소년ㆍ교사ㆍ학부모들과 인권수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본 것들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 것이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마음그림’이다. 저자는 어떤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게 함으로써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청소년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청소년들의 ‘마음그림’을 보면 그들이 얼마다 다양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청소년 인권의 쟁점들을 바라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뛰어난 통찰력과 묘사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청소년들의 ‘마음그림’만으로도 청소년 인권의 주요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인권의 눈으로 더 넓게, 더 깊게>에서는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관련 사례들을 소개하거나, 학생과 교사ㆍ학부모가 모두 함께 고민해보아야 할 토론거리들을 제시한다. 최저임금을 보장받을 권리,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 등 일하는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실질적인 정보에서부터 지난 7여 년간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해온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와 권고,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해본 청소년ㆍ교사ㆍ학부모의 인권의식 등을 소개함으로써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청소년 인권의 현주소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과 관련된 법률과 법조항을 소개함으로써 해당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인권선언과 유엔 인권조약(특히 아동권리협약), 대한민국 헌법과 각종 법률 조문들을 함께 담았다.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을 키우고,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책 유엔 인권보고서에는 “인권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권리이며, 무지를 강요하는 것과 무지한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은 또 다른 인권침해다”라고 밝히고 있다. 즉, 인권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증진시키는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우리 청소년들은 입시와 씨름하느라 자신의 기초적인 권리조차도 알지 못하고, 아예 생각해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했거나 혹은 인식했으나 용기 있게 표현하지 못했던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더 나아가 나이, 장애, 외모, 종교, 인종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인권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들을 제공한다. 챕터별로 살펴보는 내용 ① 제1부 이분법에 갇힌 청소년 우리는 흔히 청소년은 아동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기 때문에 덜 보호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면 “조그만 게 당돌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까분다”라는 식의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청소년은 아동이나 성인의 잣대에 끼워 맞출 수 없는 고유한 특징을 갖고 있고,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사회 변화를 요구하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따라서 우리 사회와 학교, 부모와 교사는 이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알고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1부에서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이행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기의 고유한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고민해본다. ② 제2부 유예된 권리, 그러나 ‘지금-여기’가 중요하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행복을 대학 입학 이후로 미룰 것을 강요당하고 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정당한 권리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학생이라는 이유로,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누리지 못하고 제한당하는 현실을 소개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쉬고 싶을 때는 공부나 성적 걱정을 잊고 마음 편히 쉬고, 친구들과 어울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취향에 맞는 복장과 머리모양을 하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것들은 우리가 사람답게 살기 위해 보장받아야 할 최소한의 권리이다. 2부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정당한 권리의 주체로서 ‘지금-여기’서 누려야 할 권리들에 대해 알아본다. ③ 제3부 가고 싶은 학교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생활을 통해 청소년 인권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현실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무조건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런데 입시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최소한의 수면과 휴식시간을 갖는 것, 제때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체험학습을 하는 것은 사치에 가깝다.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을 받을 기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기회도 무시당하고 있다. 3부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강요받는 부당한 대우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 사회와 학교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함을 일깨운다. ④ 제4부 살고 싶은 사회 나이, 장애, 외모, 종교, 성별, 인종 등 우리 사회의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권문제들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들을 제공한다. 어떤 인권문제에 단 하나의 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등에 문제의식을 갖고 인권의 차원에서 생각하는 능력인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유일한 해답이 될 뿐이다. 4부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마주치는 다양한 차별과 편견 등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인권의식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인권을 헤아리는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부록에는 <1. 우리 학교의 인권 온도는 몇 도인가요?>, <2. 쉽게 풀어쓴 세계인권선언>, <3. 쉽게 풀어쓴 아동권리협약>을 함께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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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임플란트 전문의 김태성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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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임플란트 전문의 김태성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56인이 말하는 '성공 스토리'
자기주도학습의 동기부여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길잡이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에서 발행한 <역할모델 따라잡기(전 56권)> 시리즈이다. <역할모델 따라잡기>는 2006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2년 4개월동안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에 게재된 기사들을 묶은 시리즈이다. 정운찬(전 서울대 총장), 박효남(서울힐튼호텔 총 주방장), 양진석(건축가), 오영실(아나운서), 금난새(지휘차), 최완규(드라마 작가), 홍혜걸(의학전문기자), 이소연(우주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문가 56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왜 그 직업을 선택했고 또 어떤 과정을 통해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하였다. 또한, 그들이 종사하고 있는 전문 직업 56개도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아직 꿈과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불어 역할모델(롤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벌써 2~5년 전에 작성된 내용이라 일부 내용은 현실과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의 노력과 열정, 역경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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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입학사정관제 X파일
이병훈, 한왕근 | 매경출판 | 2011-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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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입학사정관제 X파일
이병훈, 한왕근 | 매경출판 | 2011-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모의 정보력이 명문대생을 만든다!
새로운 대학입학제도인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 학부모님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매일 급변하는 입시제도지만 제대로 알고 대처하면 바로 우리 아이가 그 특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책은 미국의 대학입학제도인 전문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어떻게 우리 아이의 적성과 능력을 살려 이 제도에 대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모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입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명문대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제도에 빠르게 대처하는 아이가 명문대에 갈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통해 대학 진학의 방향과 아이의 적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전문가 이병훈·한왕근의 명문대 신나게 합격하기 뉴 플랜! 입사신(入査神)의 필승 마스터, 입학사정관제 아이디어 북! 《입학사정관제 X파일》 대한민국 학생들을 위한 대입 성공 가이드 흔히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굳이 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귀중한 보배가 되는 구슬도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여러 가지 학과목들을 잘 꿰어 공부해야 보배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잘 갈고 다듬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빛나 보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바로 입학사정관제입니다. 이 책은 과거 족집게 과외와 같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열정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학생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수백만 학생들은 모두 다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멋진 자기주도형 학습 방법은 수백만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멋진 시도에 방향을 제시하고 격려를 보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사신을 만나면 대입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대비용 ‘프로젝트 아이디어 북’입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공신(공부의 神)’을 빗대어 ‘입사신(入査神: 입학사정관제의 신)’이라는 가상의 등장인물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풀어갔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으로 가면서 좀 더 전문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노하우들을 담았습니다.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형 체험학습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요즘이기에 이 책이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우리는 여러 경로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합격생들을 인터뷰도 하고, 각 대학교의 입학사정관님들도 만나보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도 사교육비를 줄이면서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열정을 기르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이기 때문에, 그런 선한 의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우리의 정보 및 아이디어를 나누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입학사정관제의 모든 것을 담은 책 제1부의 상담 사례들은 실제 사례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골라 정리한 것입니다. 다만 상담한 분들의 프라이버시와 기획안의 중복 등을 막기 위해서 실제로 상담한 분들에게 진행된 컨설팅과는 약간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등장한 이름과 환경, 상황들도 가상의 것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제2부는 자기주도형 체험학습과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각 사례별로 정리한 것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구체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기획을 위한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3부에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각종 정보와 해설을 담았습니다. 이미 언론과 학교, 학원들을 통해서 자기주도형 학습과 체험학습, 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많은 정보가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만나 본 학부모님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단편적인 내용뿐이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특히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모았습니다.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입학사정관제 도입배경은 - 지금까지 대학들은 학생부·수능시험·대학별고사 등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초·중등학교에서는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했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학의 학생선발 권한을 확대하고, 초·중등교육 정상화를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입전형의 자율화·특성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원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목적은 - 성적 위주의 획일적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 대학의 설립이념 및 모집단위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선발 방식으로 개편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성적, 각종 서류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해석하여 활용할 수 있는 대입전형 전문가 활용체제 구축 하고자 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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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정보사회
이슈투데이 편집국 | 이슈투데이 | 2010-10-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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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정보사회
이슈투데이 편집국 | 이슈투데이 | 2010-10-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스로 깨치는 스깨치북 시리즈 『변화의 핵 정보사회』
현대 사회 변화의 핵을 차지하고 있는 정보사회에 대해 안내한다. 기본 개념과 원리 및 최신 이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자주 접했더라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했던 현상과 사실들을 개념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주고 폭넓은 연관지식을 더하고 있어 사회현상과 자연현상을 스스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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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조류학자 윤무부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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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조류학자 윤무부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56인이 말하는 '성공 스토리'
자기주도학습의 동기부여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길잡이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에서 발행한 <역할모델 따라잡기(전 56권)> 시리즈이다. <역할모델 따라잡기>는 2006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2년 4개월동안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에 게재된 기사들을 묶은 시리즈이다. 정운찬(전 서울대 총장), 박효남(서울힐튼호텔 총 주방장), 양진석(건축가), 오영실(아나운서), 금난새(지휘차), 최완규(드라마 작가), 홍혜걸(의학전문기자), 이소연(우주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문가 56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왜 그 직업을 선택했고 또 어떤 과정을 통해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하였다. 또한, 그들이 종사하고 있는 전문 직업 56개도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아직 꿈과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불어 역할모델(롤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벌써 2~5년 전에 작성된 내용이라 일부 내용은 현실과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의 노력과 열정, 역경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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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수학 별거 아니야 - 초등수학 VS 중등수학
강미선 | 과학동아북스 | 2012-08-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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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수학 별거 아니야 - 초등수학 VS 중등수학
강미선 | 과학동아북스 | 2012-08-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중 수학교과서 연결 개념 79가지를 문제로 비교한다!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을 연결 짓는『중학수학 별거 아니야』. <수학은 밥이다>, <개념 잡는 초등수학 사전>의 저자 강미선은 중학교 때 배우는 핵심 개념은 이미 초등학교 때 배웠고, 초등수학과 비교하면 중학수학이 쉬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수학 개념들 중에서 서로 관계가 있는 초등학교 수학문제와 중학교 수학문제를 나란히 놓고 비교해, 관련 있는 개념들을 연결하여 알아봄으로써, 어떤 점에서 비슷하고 또 어떤 식으로 확장되는지를 자세히 다뤘다. 초등학교에서 ‘분류하기’ 단원을 중학교 ‘집합의 연산’과 연결시키는 형식으로, 하나하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수학 문제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문제를 푸는데 더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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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지금 고민한 만큼 너는 단단해질 것이다
존 맥스웰 | 애플북스 | 2011-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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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지금 고민한 만큼 너는 단단해질 것이다
존 맥스웰 | 애플북스 | 2011-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리더십 있는 아이는
스스로 행동하고 학습한다! 내 아이의 잠재된 리더십을 깨우는 파워 멘토링 꿈을 이루는 열쇠, 리더십 리더가 될 수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조차 변화시키지 못한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리더십을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다. 느긋하게 다른 사람이 이끌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 자신의 진로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며 망설이는 아이들, 성적이든 왕따든 문제가 생기면 바로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전반적으로 체력과 정신력이 많이 약해져 있다며 우려하는 어른들의 목소리도 높다. 지금 이 시점에 청소년 리더십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리더십은 자기의 문제와,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데에 꼭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잠든 리더십을 깨우는 존 맥스웰의 10가지 가르침 이 책 『지금 고민한 만큼 너는 단단해질 것이다』(애플북스)는 세계적인 리더십의 거장, 존 맥스웰 박사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리더십 강의서다. 역사적 인물과 학교생활의 사례를 충분히 제시하면서, 청소년들이 꼭 실천해야 할 사항을 요약한 리더십 노트다. 존 맥스웰은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연마해야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며, 모범을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 동아리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리더로서 행동해야 하는 것 등을 단계별 계획을 차근차근 조언해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중요한 키포인트마다 사물함 속 리더십 노트를 제시하였다. 자신의 리더십 노트를 스스로 적어내려 가면서 자연스럽게 행동 방침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10대에 꿈을 결정하고 20대에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가 돼라! 어른들에게 항상 부딪히는 주제인 영향력, 정직, 변화, 우선순위, 문제해결, 의지력, 태도 등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어서 복잡한 리더십에 식상해 있는 어른들에게도 권할 만한 책이다. 올바른 리더십은 가정, 회사, 국가를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필요조건이기 때문이다. 헬렌 켈러도 위대하지만 사람들은 그 뒤에 있었던 설리반 선생을 결코 잊지 않는다. 그의 리더십이 없었다면 헬렌 켈러의 신화는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좋은 리더는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으로 그들을 이끌어간다. 위대한 리더는 사람들이 절대로 가고 싶어 하지 않지만 꼭 가야 하는 곳으로 그들을 이끌어간다(로살린 카터).”타인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 바로 리더십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타인을 성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존 맥스웰은 오로지 혼자 앞서가는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타인을 변화시켜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평범한 아이가 리더가 되기까지 존 맥스웰은 평범했던 아이가 역사에 남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과정을 많은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내가 어떻게 쟤들을 변화시켜?’라는 청소년 독자의 의문이 차차 자신감으로 바뀌어갈 수 있도록, 역사적인 인물들을 들며 용기를 내게 한다. 그리고 ‘학생회에 사무실을 하나 신청한다’거나 ‘아동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할 동아리를 만든다’ 등의 가장 쉽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조금씩 변화해갈 수 있도록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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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지휘자 금난새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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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지휘자 금난새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56인이 말하는 '성공 스토리'
자기주도학습의 동기부여와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길잡이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에서 발행한 <역할모델 따라잡기(전 56권)> 시리즈이다. <역할모델 따라잡기>는 2006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2년 4개월동안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에 게재된 기사들을 묶은 시리즈이다. 정운찬(전 서울대 총장), 박효남(서울힐튼호텔 총 주방장), 양진석(건축가), 오영실(아나운서), 금난새(지휘차), 최완규(드라마 작가), 홍혜걸(의학전문기자), 이소연(우주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전문가 56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왜 그 직업을 선택했고 또 어떤 과정을 통해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는지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리하였다. 또한, 그들이 종사하고 있는 전문 직업 56개도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아직 꿈과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더불어 역할모델(롤모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벌써 2~5년 전에 작성된 내용이라 일부 내용은 현실과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의 노력과 열정, 역경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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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맹자
황광욱 | 두리미디어 | 201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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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맹자
황광욱 | 두리미디어 | 201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유교 경전의 중심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맹자』의 내용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성부터 인간관계, 효, 정치, 그리고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까지 방대한 범위의 담론들 중에서 핵심만 간추려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아울러 충분한 설명과 예시, 주요 한자의 뜻풀이까지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맹자와 관련 있는 고전들을 인용하여 충실함을 더했다. 이 책은 아직 삶의 중심을 잡기 전인 청소년들이 자아 정체성을 찾고 올곧은 인격을 기르는 데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풍부한 이미지와 삽화, 쉬어가기, 부록 등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은 『맹자』의 내용과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인간 본성과 도덕적 사회에 대한 확고한 믿음 정의보다 이익이 더 설득력 있고, 명분보다 실리가 우선순위에 놓이는 혼란한 시대, 여기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의(義)’가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융통성 없는 사상가가 있다. 현실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원칙주의자였지만 동시에 낙관주의자였던 맹자가 바로 그이다. 『맹자』는 유가의 어떤 사상가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믿었던 인간적인 성현, 맹자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시대정신을 이끄는 위대한 사상가로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맹자와 함께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라는 행복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맹자』는 주로 인간의 본성과 이상적인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하면서, 인간의 선한 본성에 의한 왕도정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6부로 나누어 촌철살인 같은 맹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냈다. 1부에서는 맹자가 가장 우선한 가치 기준인 ‘의義’에 대해 조명한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했던 전국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이로움만을 추구했다. 맹자는 이런 삶이 동물적 삶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면서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성을 강조했는데 그것이 바로 ‘인의(仁義)의 도덕’이다. 살기 위하여 어떤 수단과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삶은 삶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일 뿐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버리는 것과 같다. 맹자는 우리가 사람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동물적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죽음 앞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우리가 어떤 순간에도 지켜내야 할 가치라고 맹자는 강변한다. 2부에서는 맹자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키워드인 ‘성선설’에 대해 말한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선한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물이 없듯 사람도 선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것은 본성 때문이 아니라 외부의 힘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선설은 모든 이들에게 선행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면에서 매우 낙관적이다. 맹자가 살았던 시대처럼 혼란한 요즘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맹자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3부와 4부에서는 군주와 신하의 역할과 왕도정치에 대하여 서술한다.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생이었던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학문에 전념하여 성선설, 민본주의, 혁명론, 천명론, 왕도정치론 등 자신의 사상을 다듬어 나갔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과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군주들을 만났다. 군주의 신하가 아닌 스승이 되어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을 자신의 의무라고 여긴 맹자는 ‘임금의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보살펴주어야 진정한 임금’이라고 말하면서 백성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백성을 보호하고 덕으로 다스릴 것을 주문하는데 이것이 바로 맹자의 중심사상인 ‘왕도정치’다. 맹자가 주장한 왕도정치는 현실 정치의 대안으로서,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5부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다운 산물, ‘문명’을 지키려 고군분투한 맹자의 모습을 그린다. 인간다운 문명을 부정하거나 축소시키는 학파, 비인간적인 문명을 추구하는 학파들(법가, 종횡가, 양주, 묵가, 농가 등)을 비판하는 맹자의 모습에서 맹자가 ‘인간다움’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으며, 한 치의 빈틈도 찾을 수 없는 적확한 논리로 상대를 공격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논쟁자 맹자의 모습에서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부에서는 유학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상 ‘효’에 대해 고찰한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냀을 위해 세 번 이사를 갔다는 ‘맹모삼천’, 맹자가 공부를 포기하고 돌아오자 공들여 짠 천을 끊어버렸다는 ‘맹모단기’ 등 맹자는 홀어머니와의 일화로 효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사상가다. 그는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형제를 아끼는 것이 인간의 가치이자 문명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인간다움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개나 닭을 잃어버리면 찾을 줄 알면서, 마음을 잃어버려도 찾을 줄을 모른다.”라는 맹자의 일침은, 우리가 삶에서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하다 은유적이면서도 직설적이고 온화하면서도 파격적인 화법, 유려한 문체로 수 놓인 아름다운 경전 『맹자』. 그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대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그러므로 원하는 바가 삶보다 간절한 것이 있으며, 싫어하는 바가 죽음보다 심한 것이 있는 것이다. 오직 어진 사람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 어진 사람은 그것을 잃지 않을 뿐이다." "눈과 귀 같은 감각기관은 사유 능력이 없어, 사물에 가려져 그것에 끌려갈 뿐이다. 마음이라는 기관은 사유 능력이 있다. 생각하면 얻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 부여해 준 것이니, 큰 것을 먼저 세우면 작은 것이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 이것이 대인이 되는 까닭이다."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일정한 생업이 있으면 떳떳한 마음이 있으며,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떳떳한 마음도 없어집니다. 떳떳한 마음이 없어진다면 방탕과 사치를 하지 않음이 없을 것입니다. 백성들을 죄에 빠뜨린 후에 쫓아서 형벌을 가한다면 그것은 백성을 그물질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어찌 백성을 그물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현명한 임금은 반드시 공손, 검소하고 아랫사람을 예로써 대우하며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둘 때에 절제합니다." 또한 ‘더 읽어보기’에는 『맹자』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부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실었다. 유가에서 농가까지 제자백가 학파들의 사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맹자가 속해 있던 직하학궁, 맹자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토지제도인 정전법에 대한 설명 등이 상식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그리고 인류에 이바지한 중국 성인들의 이야기를 중국 고전에서 간추려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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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상
김계영 | 두리미디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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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상
김계영 | 두리미디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서양 문학 이야기
문학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시작으로 ‘괴테’를 지나 ‘바이런’을 거쳐 ‘귄터 그라스’까지 문학은 역사의 거울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서양문학사의 흐름을 일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양문학사 전반에 걸쳐 등장했던 다양한 사조와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서양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고자 한다. 상권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괴테’까지 신화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고전주의 그리고 18세기 계몽주의까지를 다루고, 하권에서는 ‘바이런’에서 ‘귄터 그라스’까지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각 나라별 문학 세계를 다룬다. 유럽을 넘어 제3세계까지 서양 문학을 말할 때 우리는 흔히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의 문학을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양 문학’은 동양이 아닌,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이탈리아, 스페인은 물론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서양문학사는 주로 서유럽 중심의 문학사이거나 넓게 다룬다 해도 러시아나 이탈리아, 스페인 문학까지를 간신히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뿐만 아니라 제3세계라고 일컬어지는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시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논술에서 필요한 통합적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실마리를 던져 줄 것이다. 서양 문학사의 주요 인물들 대거 등장!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는 서양문학사를 이루는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호메로스, 아리스토파네스, 보카치오, 괴테, ……, 바이런, 귄터 그라스, 움베르트 에코, 마르케스 등, 이른바 서양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 이들이 쓴 작품 하나, 책 한 권에는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시대적 배경, 작가, 작품을 한번에 문학작품은 어떤 식으로든 그 시대의 사회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따라서 서양 문학은 동양인인 우리가 서양인, 서양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뛰어난 도구다. 또한 문학작품이 어떤 시대의 작품인지,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를 알고 읽었을 때 그 작품의 의미가 더욱 뚜렷해진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는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의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준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개별적인 작품이나 사람은 알지만 그 작품이 어느 시대의 작품인지 또는 작가들이 동시대의 사람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기존에 나와 있는 도서들처럼 단편적 지식의 이해를 돕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데 주력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서사시, 비극, 무훈시, 종교 문학, 르네상스 문학을 비롯해 고전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장르와 사조, 그리고 사람들이 얽혀 있는 서양문학을 통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함께 이 책의 작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에피소드들을 눈여겨보면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의 배경, 주요 역사적 사건, 작가들의 친분관계나 사상적 배경, 작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주요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이 이야기들은 서양문학사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풍부한 사진과 용어 풀이, 재미있는 만화까지 서양문학사의 방대한 내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풍부한 사진을 담았다. 작가의 초상화, 시대를 담은 그림, 조각 등 수많은 시각적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게다가 본문 옆에 있는 용어풀이는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중간 중간 삽입된 일러스트는 잠시 쉬어 가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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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하
김계영 | 두리미디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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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하
김계영 | 두리미디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서양 문학 이야기
문학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시작으로 ‘괴테’를 지나 ‘바이런’을 거쳐 ‘귄터 그라스’까지 문학은 역사의 거울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서양문학사의 흐름을 일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양문학사 전반에 걸쳐 등장했던 다양한 사조와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서양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고자 한다. 상권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괴테’까지 신화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고전주의 그리고 18세기 계몽주의까지를 다루고, 하권에서는 ‘바이런’에서 ‘귄터 그라스’까지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각 나라별 문학 세계를 다룬다. 유럽을 넘어 제3세계까지 서양 문학을 말할 때 우리는 흔히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의 문학을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양 문학’은 동양이 아닌,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이탈리아, 스페인은 물론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서양문학사는 주로 서유럽 중심의 문학사이거나 넓게 다룬다 해도 러시아나 이탈리아, 스페인 문학까지를 간신히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뿐만 아니라 제3세계라고 일컬어지는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시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논술에서 필요한 통합적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실마리를 던져 줄 것이다. 서양 문학사의 주요 인물들 대거 등장!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는 서양문학사를 이루는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호메로스, 아리스토파네스, 보카치오, 괴테, ……, 바이런, 귄터 그라스, 움베르트 에코, 마르케스 등, 이른바 서양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 이들이 쓴 작품 하나, 책 한 권에는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시대적 배경, 작가, 작품을 한번에 문학작품은 어떤 식으로든 그 시대의 사회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따라서 서양 문학은 동양인인 우리가 서양인, 서양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뛰어난 도구다. 또한 문학작품이 어떤 시대의 작품인지,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를 알고 읽었을 때 그 작품의 의미가 더욱 뚜렷해진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는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의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준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개별적인 작품이나 사람은 알지만 그 작품이 어느 시대의 작품인지 또는 작가들이 동시대의 사람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기존에 나와 있는 도서들처럼 단편적 지식의 이해를 돕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데 주력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서사시, 비극, 무훈시, 종교 문학, 르네상스 문학을 비롯해 고전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장르와 사조, 그리고 사람들이 얽혀 있는 서양문학을 통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함께 이 책의 작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에피소드들을 눈여겨보면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의 배경, 주요 역사적 사건, 작가들의 친분관계나 사상적 배경, 작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주요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이 이야기들은 서양문학사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풍부한 사진과 용어 풀이, 재미있는 만화까지 서양문학사의 방대한 내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풍부한 사진을 담았다. 작가의 초상화, 시대를 담은 그림, 조각 등 수많은 시각적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게다가 본문 옆에 있는 용어풀이는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중간 중간 삽입된 일러스트는 잠시 쉬어 가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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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도병훈 | 두리미디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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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도병훈 | 두리미디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대 그리스에서 20세기 현대까지, 광범위해진 서양 미술의 역사
기존의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가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초반 현대 미술까지 한정된 시기를 뭉뚱그려 설명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 개정판으로 발간된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고대 그리스 미술과 건축 양식부터 시작해서 20세기 후반 현대 미술의 마지막 대표자 격인 루이즈 부르주아와 마크 퀸까지, 훨씬 광범위하면서도 세밀한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한 본문을 읽다가 그 맥이 끊기지 않도록 내용을 돕기 위해 달아 놓은 수많은 보충 설명과 ‘쉬어가기’ 코너는 그야말로 그림을 역사적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는 데 일조할 것이다. 저작권으로부터 훨씬 자유롭고 다양해진, 현대판 그림 수록 하나하나 그 붓 터치감을 살펴볼 수 있게끔 눈에 띄게 크고 편해진 그림, 좀더 시원해지고 세련된 디자인은 이번 개정판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미술책’들이 그간 그림을 ‘보여 주는’ 데만 치중했다면,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그러한 그림을 ‘읽어 준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역사’ 하면 따분하고 고루하다는 통념을 깨기 위해 이 책은 당시의 역사적인 측면을 최대한 접근하되, 순수하게 각 작가 중심으로 글의 흐름을 전개한 것이다. 고대의 ‘건축’ 양식을 ‘그림책’에서 언급하기란 쉽지 않고도 방대한 일인데, 이 책은 그런 세밀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현대 저작권에 해당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그들이 남긴 마지막 육성은 물론, 굳이 미술관에 들르지 않더라도 최근까지도 현존한 작가들의 작품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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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이동활 | 두리미디어 | 2009-09-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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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이동활 | 두리미디어 | 2009-09-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읽고 나면 나도 음악박사
음악은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또한 커다란 감동을 주기도 하며,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것이 매우 뛰어난 인류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서구 고전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를 조직하는 그들의 능력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니!", "음악이 이토록 감동적일 수가 있다니!"하고 말입니다. 이 책은 그 감동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이 책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일차적인 대상으로 한 책입니다. 이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아직 음악에 대한 식견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씌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특별한 사전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배려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음악의 박사가 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 이 책은 음악을 감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각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별하여, 곡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설에 충실했습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은 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곡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작품, 그리고 역사적 상호관계를 함께 이해할 때 보다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감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음악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실질적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형식면에서는 음악사가 된 까닭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이기도 하며, 동시에 '귀를 열어주는 음악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이해를 돕는 시원한 원색화보 이 책을 펴면 먼저 깔끔한 디자인과 시원한 원색화보가 눈에 뜨일 것입니다. 독자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시원한 원색 화보를 많이 실었는데, 이는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서양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에 지친 가슴에 음악의 감동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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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사
석혜원 | 두리미디어 | 2010-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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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사
석혜원 | 두리미디어 | 2010-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 중심의 이동은 권력의 이동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영원한 중심 국가가 아니었다. 경제를 중심으로 보는 역사 다시보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오로지 경제만 봐서는 안 되고, 경제와 함께 그 시대의 정치?사회?문화?예술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풍부한 경제사적 교양을 키워주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장점이자 즐거움이다. 경제의 역사를 살펴보면 세계 경제의 선두는 한 곳에 머물러있지 않았다. 약 1만 년전 소아시아 지방에서 농경과 목축을 시작한 이후 문명의 발달 속도는 빨라졌고, 그에 따른 경제력은 강력한 권력의 기본이 되었다. 역사에 기록될 만한 제국으로 번성했던 경제의 중심지는 이집트를 시작으로 페르시아를 거쳐 로마로 옮겨갔다. 그 후 다시 비잔틴을 거쳐 중국과 인도, 몽골, 이슬람 대제국이 건설되었다. 15세기 말에는 새로운 항로의 발견으로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17세기에는 중계무역의 달인이었던 네덜란드가, 19세기 초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유럽은 미국에게 경제의 주도권을 넘겼고, 현재까지 그 위치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미국 역시 언제 어느 때 경제의 주도권을 다른 나라에게 빼앗길지 모르고, 언젠가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설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현장을 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글로벌 세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 경제 이야기 학문으로서의 경제는 이해하기 쉽지도 않고 막연하고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역사라는 시점을 곁들인 ‘경제사’는 펼쳐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고 귀를 막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실제 경제의 현장에서 바라본 경제 이야기는 결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난해하고 피상적인 용어 설명 대신 역사적 사건을 통해 물가와 인플레이션, 환율 같은 경제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단순한 경제 상식의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거대한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계를 변화시킨 역사의 현장에서 경제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었는지, 경제적 이익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와 역사가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케인스의 ‘수정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는 골치 아픈 경제 이론일 뿐이지만, 책에서는 1929년의 대공황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연관시켜 쉽게 이해시킨다. 미국 전체 노동자의 4분의 1이 실업자로 내몰리고, 세계 무역량이 65퍼센트나 줄어든 상황에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없이는 경제 회복이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딛고 미래로 향하는 세계 경제 앞서 나가는 것과 빼앗는 것은 다르다!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역사 속의 지식과 교훈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좀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한 시대를 지배했던 나라들이 정책을 결정하면서 최우선으로 여긴 것은 세계 경제의 발전이나 인류 평화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이익이었다. 그렇다면 세계화로 인한 치열해진 경쟁시대를 살아나가야 할 청소년들이 경제사의 알고 깨달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리나라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상황에 빨리 적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한 발 앞서 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나라의 몫을 빼앗는다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이것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는 위치에 선다는 것이다. 또한 그렇지 못할 때에는 우리나라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지만 앞서가는 나라의 뜻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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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하승수 | 두리미디어 | 2012-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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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하승수 | 두리미디어 | 2012-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권의 역사는 곧 인간의 역사다”
인간의 가장 소중한 가치, 인권을 배우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인권에 관한 문제는 언제나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로 함께해 왔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인권의 씨앗은 아주 먼 옛날부터 찾아볼 수 있다. 고대 종교에서부터 사회 제도, 사상, 문화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에서 인권과 연관되지 않은 주제는 없다. 인권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태어나면서 가지는 권리가 인권이라면, 인간이 만든 역사는 곧 인권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문화와 사상과 사회 속에서 모든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을 극복하면서 발전해 온 과정이다. 또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일들은 인권 문제와 관련된다. 생명과 교육과 문화와 결혼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어떤 과정도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에서 비껴갈 수 없다. 그렇기에 인권 문제는 언제나 사회 속에서 논란이 되어 왔고,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공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주었다. 따라서 인간의 생애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모든 일상에서 인권 문제와 부딪히고 겪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다. 두리미디어의 역사 교양 시리즈 24번째 도서로 출간되는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의 씨앗이 처음 싹튼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권이 발전해 온 역사를 되짚어 보고, 각 시대마다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하면서 인류가 걸어온 인권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들을 보여 준다. 인권이라는 화두가 점점 우리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권을 배우고 익힐 만한 청소년 대상의 도서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는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우리가 놓친 소중한 가치들과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를 함께 느끼게 해준다. 해설이 친절하며 도판 자료 또한 풍부하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 인권사≫를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 한 평범한 사람들의 더디지만 용기 있는 행보들을 따라가다 보면, 인권의 역사를 더듬어 보는 과정이 인간을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하는 길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인권의 개념을 알고 이해와 관용의 정신을 배움으로써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권의 미래를 짊어진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더불어 삶’의 메시지 인권에 관한 문제는 사람들에게 민감하고 복잡하며 첨예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중세 시대에 종교 갈등과 마녀 사냥이 벌어지고 노예제도나 흑백 차별이 사라지고 남녀평등이 이루어져 온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인권 문제는 언제나 사회에 커다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뜨거운 쟁점이 되었다. 그리하여 인권의 역사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오늘날에도 인권과 관련된 문제는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어 온 사형제도 폐지 논쟁이 그러하고, 불법 체류자나 동성결혼, 낙태 같은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도 산재해 있다. 장애인이나 이주 노동자들, 성적 소수자들의 인권은 과거에 비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받으면서 인권의 사각지대에 머무르고 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아동들은 여전히 재해나 질병, 기아, 강제 노동에 시달리며, 심지어 매춘과 전쟁에까지 동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갈수록 폐쇄된 사회가 되어 가고, 체벌이 사라지는 교실에서 학교 폭력이나 왕따 같은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대두된 인터넷이나 시시티브이 등을 둘러싼 신종 피해 사례들은 인권에 대한 보호 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사회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도시 빈민 구역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위기는 인류의 미래에 큰 재앙을 예고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는 인권 문제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하승수 변호사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 내었다. 이 책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이자, 스스로 차별을 극복해 온 사람들의 역사에 바치는 헌사이며, 미래 인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조언이다. 아직 풀리지 않은 인권 문제는 새로운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제로 남겨졌다. 인권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르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를 공부하는 것 에서 더 나아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먼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다면, 인권의 미 래를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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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영혼의 마당
이신화 | 도서출판 그림책 | 2012-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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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영혼의 마당
이신화 | 도서출판 그림책 | 2012-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네 운명의 주인이자 조종사는 바로 너 자신이야. 누가 뭐라고 해도 너는 네 운명의 주인이자 조종사야.
어떻게 삶의 태도를 가지냐에 따라 너의 삶은 변하게 될 것이야. 삶을 대하는 자세로 긍정적 생각과 열정적인 생각을 가진다면 너는 너의 운명을 스스로의 힘으로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어.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너의 생을 대신 살아주지는 않아. 그렇기에 네 삶의 주인공은 너일 수밖에 없어. 그렇기에 너에게 남은 생을 네 자신이 더욱 비참하게 만들지 마. 성공과 발전이라는 것은 높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진 사람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야. 세상의 모든 것은 네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야. 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야. 행복하고 발전된 삶을 꿈꾸면서도 그 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별로 하지 않고 노력 대신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다면 결과는 뻔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남은 생을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데 자신의 삶, 대부분을 보내. 오늘부터라도 네게 남은 삶을 더 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마. 이 책은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이 남긴 위대한 영혼의 마당이야, 이 책을 통하여 네가 네 운명의 주인이자 조종사라는 것을 깨닫고 희망찬 내일을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하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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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김수행 | 두리미디어 | 2011-04-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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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김수행 | 두리미디어 | 2011-04-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 제4권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마르크스 경제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마르크스의 연구 배경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된 수식을 쉽게 풀었으며 <자본론>에서 예고한 자본주의 이행과정의 폐해와 논란들을 사례를 들어 검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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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과학사
정인경 | 두리미디어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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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과학사
정인경 | 두리미디어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통과학은 역사가 아니라 과학이다!
동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과학을 말한다. 우리가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과학은 엄밀히 말하면 서양의 과학이다. 우리의 과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칠지도, 금속활자, 화포, 천문대, 간의, 측우기, 앙부일구……. 이렇듯 셀 수 없이 많은 과학기술의 증거들이 산재해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과학이라 부르지 않고 역사라 부른다. 이런 것들은 역사의 유물일 뿐이지 과학이라고 보지 않는 시선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과학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과학은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유물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도로 발달했었다. 이러한 조상들의 과학 업적에 경의를 표하면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식으로 받아들인 다른 나라의 과학 교양으로 읽어야 할 우리 과학의 모든 것! 한국과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외래의 것을 추앙하기보다는 우리나라에 맞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과거 삼국시대 이전부터 해방 이후, 그리고 최근에까지 외국과의 물물교류를 통해 한국과학에 영향을 끼친 요소들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일관적으로 우리가 취했던 입장은 ‘한국식 과학’이라는 데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 온 과학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맞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천문도 하나를 만들 때도 중국의 것을 참고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위도와 경도를 정확하게 찾아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즉 서양의 과학 이론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독자적으로 발달했다면 우리나라의 과학이다. 우장춘이나 석주명 같은 근대의 과학자들의 업적을 보면 서양의 과학 이론에 기초를 두었지만 분명히 독자적인 과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포항제철이나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발달 과정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과거와 현재를 딛고 미래로 향하는 한국과학 지금의 청소년들이 과학에 가지는 관심은 입시에 필요한 서양의 과학에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독자적인 과학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공계 기피 현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초과학 분야는 거의 사장되어 가는 분위기이고 과학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없다. 창의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과학이라는 분야에서 미래의 어떤 획기적인 발명이나 발견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을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역사 속 유물에서만 한국과학을 발견하지 말고 생활 속에 있는 한국과학을 보고 앞으로 세계 속의 한국과학이 앞서 나가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 보아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과학사』는 그동안 관심조차 받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과학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이해를 담고 있다. 또한 과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우리과학이 해야 할 일들을 역설하는 중에 담긴 저자의 한국과학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한국과학의 독창성과 다양함 그리고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줄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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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 국악편
송혜진 | 두리미디어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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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 국악편
송혜진 | 두리미디어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토기를 만들던 시대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
교양으로 읽는 우리 음악의 모든 것!!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은 제천 의식을 빌미로 남녀노소가 노래와 춤으로 성대하게 즐겼던 큰 축제에서부터, 오로지 득음을 위해 고단하고 신산했던 수련을 이겨 내며 마침내 소리의 경지에 올라 일세를 풍미했던 소리꾼들의 질곡의 삶까지 농밀하게 그려 내고 있다. 힘든 사냥 후의 산물에 마냥 기뻐서 장단에 맞춰 춤췄던 순수한 선조들의 모습이 남겨진 벽화는 물론, 이 땅에서 천상 소리꾼으로, 명창으로 활약했던 가객들의 열정적 삶까지 고스란히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우리 음악사를 이렇게 통사적으로 접근했던 책은 보기 드문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을 속 시원히 정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을 통해 상고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우리나라의 전체 음악사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 상고 시대의 춤과 노래에서부터 화려했던 축제 팔관회 및 연등회, 농익은 타령과 함께 현대 국악 창작의 길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함께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음악사’ 이야기! 시간 속으로 사라진 소리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 우리 음악의 역사를 살피는 방법은 다양하다. 각 시대별 특징적인 음악의 현상을 중심으로 하여 서술할 수도 있고, 외래 문물이 우리나라에 수용되어 정착되는 과정에 초점을 둘 수도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종교와 관련지어 살필 수도 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은 상고 시대부터 삼국 및 가야 시대 ㆍ 통일신라 시대 ㆍ 고려 시대 ㆍ 조선 시대 ㆍ 20세기까지 시대적으로 총망라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러한 통사적인 서술 구조 위에 시대별 음악의 유형과 특징을 덧입힘으로써 한국 음악사, 특히 국악사에 대한 개념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하는 이들은 ‘우리만의 소리’는 무엇인지, 또 그것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는 어떠했는지 한눈에 살펴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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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김윤경 | 두리미디어 | 2010-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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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김윤경 | 두리미디어 | 2010-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철학사 이야기!
철학이 서양과 동양만의 학문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라!! “한국에도 정말 철학이 있는 거야? 다 남의 것 아니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의구심을 가졌을 만한 질문이다. 왜 우리는 ‘철학’ 하면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을 먼저 떠올릴까? 왜 우리만의 고유 철학이 없다는 인식으로 팽배해져 버린 걸까? 어째서 한국 철학은 다른 나라의 철학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까? 이에 저자는 ‘남의 것을 활용하는 것’과 ‘완전한 남의 것’은 엄연히 다르다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러니까 정말 단순하게 말해서 ‘우리에게 외래에서 수용된 철학이 많아서 사실상 우리 철학은 없다’라는 생각은 ‘우리가 고추를 수입해 왔기 때문에 고추장은 우리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과 같다고 충고하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는 우리의 뿌리와 철학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해 주기 위한 저자의 부단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우리나라 철학가들의 삶과 그들이 일생을 걸고 매달린 핵심 사상들을 살피며 한국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을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했던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철학을 배울 수 있으며, 그들의 지혜를 발판 삼아 지금 이 시대 우리의 삶에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한국 철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하였으며, 시대와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도판과 삽화가 수록되어 있다. 이 땅에서 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고대 철학의 뿌리부터 한국 현대 철학의 흐름까지! 한국 철학의 재밌고도 놀라운 발견! 제1부에서는 신화 속에 나타난 우리 철학과 그 정신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 고유의 사상이 삼국 시대 이후로 어떻게 이어져 갔는지 시대 순으로 엮어 놓았다. 다음으로 제2부의 삼국 시대는 고유 사상과 외래 사상이 조화를 이룬 시대로서,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라는 고유 의식’을 처음으로 입지한 때이기도 하다. 죽어서도 불경을 외었다고 하는 백제의 혜현에 대한 에피소드는 특히 흥미롭다. 제3부에서는 불교 철학으로 나라의 중심을 세운 통일 시대가, 제4부에서는 불교와 도교와 도참 사상이 혼합된 고려 시대가 소개된다. 철학 사료가 다른 시대보다 다소 많은 조선 시대는 제5부에서 정리되는데, 철학사적 입장에서 전기 ㆍ 중기 ㆍ 후기로 삼분하여 성리학이 어떻게 전개되어 갔는지를 친절히 설명해 준다. 그리고 제6부에서는 일제강점기하에서 강단에서 철학을 강의하는 시대로 태어나기까지 주역에 있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7부에서는 현대 철학의 흐름이 소개되는데, 사실 한국의 ‘현대’까지 세심히 실어 주는 철학책은 그간 잘 없었다. 그만큼 한국 철학을 전공했다손 치더라도 건드리기 힘들었던 분야이기도 하거니와, 가장 가까운 시대의 일이니만큼 조심스러운 작업이기도 한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를 펼쳐보면 현상윤 ㆍ 이상은 ㆍ 배종호 ㆍ 유승국 등 전통 철학의 저술에 힘쓴 우리 철학가들은 물론, 유교와 불교의 선두에 섰던 김창숙 ㆍ 성철의 대중 종교화 사업부터 주체적인 수용의 길을 모색하려 했던 기독교가 의식 있는 다른 종교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유영모 ㆍ 함석헌의 철학 사상도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철학, 한국의 역사를 유혹하다! 따분한 철학책은 가라! 역사를 통해 배우는 새 감각, 새 철학!! 사실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꽤 낯선 책일는지도 모른다. 수업 시간에 서양의 철학이나 기껏해야 중국의 철학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철학까지 알아야 한다면 심적 부담감이 클 것이다. 이는 결국 우리나라 고유 철학에 대한 관심의 부재에서 비롯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좀더 앞선 서구의 철학 사상을 받아들여 공부해야 한다는 우리의 짧은 생각이 초래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우리 고유의 독자성을 버리고 획일적인 문화를 주로 삼아 일률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체성을 인정하면서도 도움이 될 것은 수용하여 한국의 철학을 정립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철학을 간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철학적 문제의식은 오늘날에도 유효하기 때문에, ‘지금 이곳의 나’를 이해하기 위해 한민족이 겪어온 과거의 상황들을 탐험하는 작업은 꽤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는 우리 청소년들은 물론, 철학적 사유와 사상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들에게도 철학적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시켜 줄 역사책이다. 흥미 위주의 사건 ㆍ 사고를 담은 쉬어가기 코너와 친절함이 돋보이는 개념 설명은 분명 철학책의 핸디캡을 감춰 주는 청량제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