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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학
[문학] 김동리 삼국지 3
김동리 | 한결미디어 | 2012-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9)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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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리 선생의 유려한 문장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삼국지>의 웅장한 파노라마



    <무녀도> <등신불> <사반의 십자가>의 작가 김동리 선생. 한국문학의 수준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김동리 선생이 대가다운 솜씨로 고전 <삼국지>를 다듬었다. 영웅호걸들의 장쾌하고 비장한 무용담뿐 아니라 개인적 처신에 이르기까지 세상 이치에 관한 모든 것이 다 녹아들어 있는 <삼국지>. <삼국지>가 구보 박태원과 월탄 박종화에 필적하는 한국문학의 태두 김동리 선생의 유려한 문장으로 새롭게 만난다.





    간결한 문체와 빠른 전개로 원본의 재미를 가장 충실하게 재현한다



    <삼국지>는 후한 농민들의 민중봉기가 일어난 서기 184년부터 100여 년간, 내로라하는 영웅들이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고자 힘을 겨룬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진나라의 사마염에 의해 통일된 280년에 장쾌하게 막을 내린다. <삼국지>의 모태가 된 것은 진수가 쓴 <삼국지>이나, 오늘날 우리에게 소개되는 <삼국지>는 명나라 때 나관중이 편찬한 것을 청나라 모종강이 다시 읽기 쉽게 재편집한 것을 바탕으로 편역하거나 정역한 것이다. 여러 이름난 작가들이 <삼국지>를 써냈지만 그 기본이 되는 이야기의 흐름보다는 저마다 독특한 문체와 해석에 치중한 감이 있다. 반면, 김동리의 삼국지는 원전에 충실하고,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빠른 전개로 수많은 등장인물과 사건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달해 독자를 사로잡는다.

  • 김동리



    1913년 경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시종(始鐘)이다. 193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백로>입선에 이어,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화랑의 후예>당선,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화>가 당선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49년 한국문학협회 소설분과 위원장, 1953년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등을 거쳐서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1990년 뇌졸중으로 쓰려져 투병생활을 하다가, 1995년 6월에 세상을 떠났다. 소설집 「무녀도」「황토기」「귀한 장정」「실존무」「등신불」「까치 소리」「꽃이 지는 이야기」, 장편소설「사반의 십자가」「이곳에 던져지다」「을화」등이 있다.


  • 30장 연환(連環)의 계략

    31장 적벽(赤壁)의 큰 싸움

    32장 관운장의 의리

    33장 공명과 주유

    34장 천하제일의 신랑

    35장 호구(虎口)를 벗어나와

    36장 동작대(銅雀臺)

    37장 주유의 죽음

    38장 마초(馬超), 일어서다

    39장 익주(益州)의 지도

    40장 수문장(守門長), 문을 열다

    41장 봉황이 떨어지다

    42장 공명, 촉나라에 오다